안녕하세요.
컴퓨터가 보급되고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세대들도 줄어듬에 따라 노트북/태블릿PC/넷북을 사용하는분들이 많아지셧습니다. 또한 과거엔 노트북의 편의성 때문이라면, 현재는 노트북의 편의성과 성능이 덧붙여져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셧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이나 기타 휴대기기들에게서 빠질수 없는 배터리에 관해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배터리의 관리방법은 배터리의 열화와 수명에 관계되기때문에 중요합니다.
과거에는 니카드 전지를 배터리로 많이 사용해 왔구요. 현재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튬-폴리머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겟군요...(비싸겟지만;;;;)
먼저 가장 많이 알려진 관리방법 세가지를 알아보겟습니다.
ps.아래의 세가지 말고도 더 많은 방법이 있을수 있습니다;;;
2. 완전충전 및 완전방전 하지 않고 항상 AC전원 연결해서 사용
3. 배터리의 10%~90%이내 범위에서 자유롭게 충전/방전하며 사용
1번 - 과거의 니카드 전지 세대에서 적용하던 방법, 현재의 리튬-이온 전지에 사용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2번 - 1%만 방전되어도 다시 충전하기에 배터리의 가용 용량이 점점 줄어들며 열화율이 늘어납니다.
3번 - 이 방법이 현재의 리튬-이온 전지를 관리하기에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왜 위의 세가지 방법중 3번을 이용해야하는지, 왜 1,2번은 하면 안되는지 리튬-이온 전지의 특성을 알아보면서 확인해 보겟습니다.
리튬-이온 전지의 특성
이온 전지의 특성중에는 최소 유지전압 이하로 방전시 배터리의 기능을 상실할 수 있으므로 과방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이점 때문에 1번의 방법은 안됩니다.)
그리고 리튬의 원소 특성상 화재 및 폭발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작동시의 온도,습도,충격에 주의해야 하구요.
이러한 점 때문에 배터리 내부에 과다한 충전과 방전을 막기위한 보호회로가 부착되어있습니다.
이 보호회로의 기능중 하나는 배터리의 설계 용량과 가용 용량을 기억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용 용량은 배터리 캘리브레이션 작업을 통해 재 계산을 하도록 합니다.
캘리브레이션은 노트북의 바이오스에서 기능을 지원하는 경우가 있구요, 직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이오스를 통한 방법은 쉽기에 설명하지 않겟습니다.
직접하는 방법은 제조사에 문의해 주세요^^;;; 귀찮으시다면 아래의 방법을...
1. 배터리가 장착된 노트북에 어댑터를 꼽는다.
2. 100%까지 충전한다.
3. 완충후에 한시간정도 방치하고 난 후에 어댑터를 제거한다.
4. 배터리 잔량이 4~6%가 될때까지 사용한다. (3%이하까지 쓰면 안된다)
5. 어댑터를 사용하여 충전한다.(전원을 끄고하면더 빠르다.
6. 100%(완충)되면 40분 정도 그대로 방치한다.
ps.경고수준 공식
배터리 설계용량 - 완전 충전 용량 / 배터리 설계용량 * 100 = 배터리 경고 수준
배터리의 열화는 사용중에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을 기준으로 5~6개월 사용하면 10%정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이제 요약을 하자면... 리튬-이온 배터리는 용량의 일정범위 이내에서 자유롭게 충방전 하라!(막다루기?)
참고사항!
배터리를 빼고 AC전원만 연결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는 노트북 기기 자체에 무리가 간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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